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발생을 억제하는 변이유전자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유전자분석기업인 디코
드 지네틱스의 최근 연구 결과, 지금까지 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 유전자 변이 가운데 치매 발생을 억제하는 변이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치매 억제 변이유전자는 인구의 약 0.45%가 지니고 있으며, 특히 이 변이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인지기능 검사 성적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