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와 AU옵트로닉스, 도시바 등 3개사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담합과 관련한 미국 내 집단 소송에서 5억4천3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6천230여억 원
3개사를 제소한 LCD패널 구매자 대표 조셉 알리오토 변호인은 배상금이 가격담합으로 인해 비싼 가격을 주고 전자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지급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알리오토 변호인은 또 이들 3개사가 배상금 합의와는 별도로 원고에 포함된 미국 내 8개 주에 2천750만 달러의 벌금을 낼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