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6년 만에 고래잡이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통보하면서 호주와 뉴질랜드 등 '반 포경' 국가들의 반발이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한국의 발표에 크게 실망했다"며 서울 주재 자국 대사에게 한국 정부에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머레이 맥컬리 뉴질랜드 외무장관은 고래 보존에 타격이 될 것이라면서 재고를 요청했고, 또 다른 반 포경 국가인 파나마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도 유감과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국이 26년 만에 고래잡이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통보하면서 호주와 뉴질랜드 등 '반 포경' 국가들의 반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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