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인 코덱스(CODEX)는 분유에 허용되는 멜라민 양을 1kg당 0.15mg 이하로 할 것을
이 같은 허용 상한선은 지난 2008년 중국에서 멜라민을 고의로 넣은 분유가 대량 유통되면서 신장결석으로 최소 영아 6명이 숨지고 30여만 명이 치료를 받는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로마에 본부를 두고 있는 코덱스는 유엔 식량농업기구와 세계보건기구가 설립한 기구로 184개 국가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