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중국을 공포로 몰아 넣었던 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를 퇴치하는데 '1등공신'의 역할을 한 중난산 중국 공정원 원사는 AI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고 베이징오락신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정원 원사는 유행성감기 예방에 관한 한 심포지엄에서 최근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보고된 발병 사례를 예로 들며 바이러스가 조류에서 인체로 전파되는 능력을 갖고 있어 사람 간에 전염 위험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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