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군경과 충돌해 3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최소 2명은 머리에 총을 맞고 숨졌는데, 현지 당국은 경찰이 시위대를 진압하다 군대의 지원을 받았다면서도 경찰이나 군이 발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페루 정부는 이번 사태가 일어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페루에서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군경과 충돌해 3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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