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100여 명은 어제(29일) 중국 지린성 훈춘시에서 출발해 나흘간 진행되는 첫 금강산 유람선 관광에 올랐습니다.
북·중은 지난 4월 금강산 관광구를 중국인 관광객에게 정식 개방할 계획이었으나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 발사 시점과 맞물려 미뤄졌습니다.
이 유람선 관광의 독점운영권을 가진 여행사 관계자는 관광객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 매달 한 번씩 여행단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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