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서 1개국 이상이 유로존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CNN머니 인터넷판은 경제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절반 가까이 최소 1개국은 유로존을 떠나리라 전망했습니다.
특히 이들 중 대다수가 2~4개국의 탈퇴를 점쳤고, 한 응답자는 5~7개국이 유로존을 빠져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 중 절반이 유럽의 문제가 미국 경제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