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8억 9,9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조 3,000억 원의 벌금을 취소해달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를 상대로 낸 반독점 위반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7일 유럽연
벌금액은 당초보다 3천9백만 유로 적은 8억 6천만 유로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04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다른 회사들이 윈도 운영체제에서 잘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라고 명령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자 벌금을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