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괴물 사슴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각)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가정집 정원에서 괴물 사슴이 발견됐습니다.
이 사슴의 머리에 달린 뿔은 제 얼굴보다 크고 눈동자를 뒤덮어 ‘괴물 사슴’, ‘모자 쓴 사슴’ 등으로 불리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괴물 사슴을 처음 발견한 집주인은 “평소 야생 사슴들이 자주 집에 찾아왔지만 이렇게 흉측한 모습을 한 사슴은
한편 이 사슴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뿔이 비정상적으로 두개골 정면에 자라는 것으로 추측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환경의 변화로 돌연변이가 된 건 아닐까?”, “데려다 수술을 받게 했으면 좋겠다”, “사슴이 이렇게 변하다니, 진짜 종말이 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