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올여름 전력 여력이 1% 미만으로 떨어지는 지역에 대해 강제 정전인 '계획정전'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지 언론은 일본 정부가 올여름 전력난이 예상되는 홋카이도전력, 간사이전력, 시코쿠전력, 규슈전력 관내에 대해
4개 전력회사는 공급 여력이 1% 밑으로 떨어지면 계획정전을 196개 구역으로 나눠 하루 한 차례 정전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의 관청과 경찰, 소방서는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재해지와 원전 주변 30킬로미터 이내 지역도 가급적 정전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