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30cm가 넘는 괴물 새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만과 남대서양 인근 해역에 거대 새우가 등장해 동족 새우는 물론 굴이나 게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괴물 새우의 몸통에는 호랑이 줄무늬가 새겨져 있어 '아시안 타이거 새우(Asian Tiger Shrimp)'라 불리며, 서식지는 호주 해역 인근인 것으로 밝혀졌
'아시안 타이거 새우'는 미국 해역의 동족 새우를 포함, 굴이나 게 등과 같이 자기보다 몸집이 작은 생물을 먹어치우며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전해진 바 있습니다.
괴물 새우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몸통에 있는 무늬가 정말 징그럽다", "당분간 새우 먹기 싫을 듯", "30cm면 도대체 얼마나 큰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