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들은 회의 첫날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한 평가'를 거친 뒤 다음 날 '국제금융체계와 시스템 강화'를 주제로 유로존 재정위기 해소 등을 토의할 예정입니다.
각국 정상들은 특히, 총선이 끝난 그리스 지원 방안과 IMF 재원확충 문제를 비롯한 위기 해결의 큰 방향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스페인과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정상들은 멕시코행 비행기에서 전화 회의를 열어 '유로화에 대한 확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