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가를 요동치게 한 보시라이 사건의 진원지 충칭시에서 5년에 한 번 열리는 당 대표대회가 어제(18일) 이틀 일정으로
충칭시는 이번 당 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를 구성하게 되며, 보시라이의 후임 당서기로 임명됐던 장더장 부총리가 다시 당서기로 선출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충칭시 당 대회는 지난달 열릴 예정이었으나 보시라이 사건 때문에 연기됐으며 당 대회가 시작됨에 따라 보시라이 사건의 처리 결과가 곧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