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호재' 아태지역 증시 급등

그리스 호재에 힘입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주식시장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2% 넘게 뛰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8% 상승한 2,313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호주 증시도 상승 중인 가운데, 싱가포르와 인도 증시는 1%대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1.87% 급등한 1,893포인트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워 한때 1,900선을 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