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공안책임자가 반체제 인사 리왕양의 의문사와 관련해 타살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리왕양이 숨진 후난성 사오양의
리 국장의 발언은 리왕양의 사인이 병원 측이 밝힌 자살이 아니라는 점을 강하게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노동운동가로 20여 년 간 수감생활을 한 리왕양은 지난 6일 후난성의 한 병원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중국의 공안책임자가 반체제 인사 리왕양의 의문사와 관련해 타살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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