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야당이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29일 신 재정협약 비준과 유로안정화기구(ESM
) 설립안에 대한 표결을 일괄 처리하
여당인 기독교민주당은 이번 합의가 재정협약과 유로안정화기구가 제때 시행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1야당인 사회민주당은, 의사일정 합의가 모든 쟁점에 대한 합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협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독일 정부는 재정협약 비준안 통과를 위해 야당의 협조를 요청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