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의 한인여성 도박단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11일 밤 한인 밀집 도시인 덜루스에 있는 불법 도박장 2곳을 동시에 급습해, 업주 3명을 포함한 한인 중년여성 6
이들은 상업 도박장 개설과 불법도박, 도박기구 소지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데, 체포 여성 가운데 4명은 최대 1만 5천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입니다.
경찰은 한인 여성들이 덜루스 주택가에 불법 도박 시설을 차려놓고 상습적으로 거액의 도박판을 벌인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 수사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