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헬기참사 희생자들의 시신이 전세기를 이용해 국내에 운구될 예정입니다.
사고 희생자가 속한 한 업체 관계자는, 전세기를 이용해 희생자들을 운반할 계획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와 협의 중에 있다며 희생자
계획대로 장례 절차가 진행되면 희생자들의 시신은 다음 주 초 고국 땅을 밟게 됩니다.
다만 전세기가 인천을 출발해 페루 리마에 도착할 때까지 사나흘이 걸릴 수 있는 만큼 항공회사와 시간단축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