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빈 위원장은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안보세미나에서 "한국이 비위협적이고 방어적인 방식으로, 자체 비용을 투입해 이를 진행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한국 정부가 미사일 사거리 연장과 관련,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목적이라고 강조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언급은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셈입니다.
하지만, 미사일 기술의 국제 확산을 막아야 하는 오바마 정부를 감안한 신중한 태도로도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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