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 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의 활동이 1년 더 연장됐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회의를 통해, 대북 제재위 전문가 패널의 활동 시한을 내년 6월12일까지 연장키로 하는 결의안
대북 전문가 패널은 지난 2009년 안보리 결의 1874호에 따라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한국, 일본 등 7개국 전문가로 구성돼 대북제재 이행상황과 제재 관련 정보수집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활동시한은 1년으로 당초 2010년 6월12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안보리 결의에 따라 지금까지 1년씩 2차례 연장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