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미국에 입국할 때 줄을 서서 입국심사를 기다리지 않고 무인 자동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미국 워싱턴 D.C. 덜레스공항에서 열린 '한-미 자동출입국심사 시스템' 상호이용 개막식에 참석해 이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용대상자는 주민등록증과 전자 복수여권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국민으로 대한민국 자동출입국심사서비스(SES)에 가입한 자입니다.
미국과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나라는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