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서방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모스크바 핵협상 의제에 합의했습니다.
이란 핵협상에서 서방을 대표하는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성명을 통해, 이란이 고농축우
서방은 지난달 바그다드 핵협상에서 이란 측에 20% 수준의 농축우라늄 생산 중단과 이미 생산된 고농축우라늄의 국외 반출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평화적 목적의 우라늄 농축 권리 보장과 자국에 대한 서방과 유엔의 제재를 철회하거나 완화하는 내용의 5개 항을 역제안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