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서부 라카인 주에서 불교도와 이슬람교도 사이에 종교 분쟁이 일어나 민주화 정책에 타격이 우려
이번 분쟁은 이슬람교도 3명이 불교도 소녀를 성폭행하고, 불교 신자들이 이에 대한 보복에 나서면서 촉발됐으며 적어도 7명이 숨지고 500여 채의 가옥이 파괴됐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 10일 라카인 주에 비상사태를 발령했으며 테인 세인 대통령은 "종교 분쟁이 계속되면 미얀마의 민주화와 발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미얀마 서부 라카인 주에서 불교도와 이슬람교도 사이에 종교 분쟁이 일어나 민주화 정책에 타격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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