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법원이 애플과 구글의 모토로라 간 특허소송과 관련해 양측이 손실을 증명하지 못했다면서 오는 11일로 예정된 재판을 취소
리처드 포스너 미국 연방 순회판사는 2쪽짜리 "잠정적인" 판결을 통해 애플이나 모토로라가 재판을 기각할 수 없을 정도로 인정될 수 있는 피해와 관련된 충분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면서 양사가 제기한 소송이 기각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이 소송 자체가 기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