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는 그동안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과 지방 등이 뒤엉켜 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정설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이 쥐 동물실험을 했더니, 혈관벽 속에 휴면상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드러웠던 혈관이 딱딱해지면서 부서지는 혈관질환의 비밀이 줄기세포 때문이었음을 밝혀냈다"며 "동맥경화의 근본적인 치료법이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