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다음해 1월 1일부터 국내 상업은행에 바젤 3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원자바오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각료회의에서 중국 내 모든 은행은 최소한 10.5%의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고 '시스템상 중요한 은행'은 11.5%를 유지하는 바젤 3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바젤 3은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을 높여 금융 위기를 막는 개혁안으로, 중국은 그동안 국제사회로부터 수용하라는 요구를 받아왔습니다.
중국이 다음해 1월 1일부터 국내 상업은행에 바젤 3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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