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G20, 오늘 유로존 위기 논의

주요 7개국(G7)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오늘(5일) 잇따라 접촉해 유로존 위기를 타개할 방안을 논의합니다.
짐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장관은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이 특별 화상회의를 열어 유로 사태를 협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페인 뱅크런 우려를 비롯해 유로존의 은행 부실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G20도 역시 오늘 재무장관 회동을 열고 유로 위기를 다룰 것이라고 플래허티 장관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