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사건으로 지명수배를 받아온 '옴진리교' 간부 기쿠치 나오코가 17년 만에 검거됐습니다.
기쿠치는 사린가스 사건 미체포자 2명 중 한 명으로, 도쿄 경시청은 살인 등의 혐의로 기쿠치를 정식 체포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일본 최고재판소는 사건 발생 16년 만인 지난해 교주 아사하라 등 13명의 사형을 확정 판결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일본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사건으로 지명수배를 받아온 '옴진리교' 간부 기쿠치 나오코가 17년 만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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