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온라인매체 더디플로맷은 닐 톨리 주한미군 특전사령관의 발언을 인용해 "한국과 미국이 최근 북한에 특수부대를 파견해 정보를 수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톨리 사령관은 플로리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 지하터널 구조물은 위성에 포착되지 않는다며 특별한 정찰임무를 주고 특수부대를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국방부는 톨리 사령관이 혼동을 줄 만한 발언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보도 내용은 명백한 오보라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 김지수 / poo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