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 운동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24년 만에 해외로 출국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현지시각으로 29일,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회의 참석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태국으로 떠났습니다.
수치 여사는 지난 15년가량을 가택연금 상태로 지냈고, 가택 연금이 해제된 시기에는 재입국을 거부될 것을 우려해 출국하지 못했습니다.
미얀마 민주화 운동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24년 만에 해외로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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