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이란이 부셰르 원자력발전소에 추가 원자로를 건설하는 것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이 스파스키 러시아원자력공사 부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 내 원자로 추가 건설이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고 정치적으로 합법적이라면 이란에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 이란 제재 결의는 원자로 건설을 금지하고 있지 않으며, 이와 관련한 사전 검토는 이미 이루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