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서방이 평화적 목적의 핵 권리를 인정할 경우 20% 수준의 우라늄 농축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이란 외교부가
메흐만파라스트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서방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민간 차원에서 이뤄진다고 인정하고 20% 우라늄 농축 중단을 요청한다면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하루 앞서 페레이둔 압바시 이란 원자력기구 대표는 "20% 농축 우라늄 생산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고 밝히며 생산을 계속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