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의 인권 상황이 악화됐다고 비판한 데 이어 중국도 미국의 인권이 '개탄스러운 상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CNN 방송은 중국이 미국 인권에 관한 연례 보고서를 내고, "미국의 손상된 인권 상황은
이 보고서는 미국 인권 침해의 대표적 사례로 월가 점령 시위자 체포를 들면서 경찰이 폭력적으로 행동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어제(25일) 미 국무부는 국가별 인권 보고서에서 "중국에서 표현, 집회, 결사의 자유를 비롯해 인권 상황이 나빠졌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