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특별 정상회의를 열고 유로존 위기 대책을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성과를 내놓지 못했습니다.
정상들은 성명에서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기를 원한다"면서 그리스가 구제금융의 조건인 긴축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관심이 쏠렸던 유로채권과 관련해서는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으며, 메르켈 독일 총리는 반대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EU 정상들은 그리스 2차 총선이 끝난 뒤인 다음 달 28일 다시 회동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EU)이 특별 정상회의를 열고 유로존 위기 대책을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성과를 내놓지 못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