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제2의 도시인 북부 알레포에서 사상 최대의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고 시리아 인권감시단체가 밝혔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감시단체의 라미 압델 라흐만 국장은 "시위대들이
이에 대해 시리아 정부군은 시위대들을 향해 발포해 다수가 다쳤고, 다마스쿠스 인근 시위 집중지역인 두마에서도 정부군 발포로 시위대가 다쳤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정부군이 알레포 대학 기숙사를 공격해 대학생 4명이 사망한 것을 계기로 수만 명의 학생이 반정부 시위에 가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