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프랑스 신임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베를린에서 처음으로 회담하고 유럽의 경제 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유럽연합(EU) 신 재정협약의 재협상을 원한다는 입장을
메르켈 총리는 신 재정협약과 관련해 양국 사이에 입장 차이가 존재하지만, 협력이 양국의 의무인 만큼 성장 정책을 논의해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한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기를 원하며 해법을 찾도록 양국이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