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그리스 총선으로 들어설 새 정부가 구제금융과 관련해 전임 정부가 약속한 사항들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
피어 아렌킨들 EU 대변인은 그리스가 트로이카와 약속한 개혁 조치가 경제 회복의 토대라면서 국민의 이익을 위해 약속된 사항을 새 정부가 존중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우리가 그리스와 합의한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유지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그리스가 긴축 조치를 계속 이행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