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 해군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당한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이 한국 내 미국 시설 공격을 검토한 것으로 알
일본 교도통신은 미 정부가 입수한 빈 라덴 관련 문건을 인용, 빈 라덴이 지난 2010년 5월 측근에게 보낸 편지에 "우선 한국 등 비이슬람 국가에 있는 미국 시설을 공격하는데 대한 의견을 묻고 싶다"고 적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빈 라덴은 구체적인 표현을 하진 않았지만 주한미군 시설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