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에 중요한 식중독 원인균 가운데 하나인 캄필로박터를 죽이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
턴 대학의 마이클 콘켈 박사는 마늘에 들어 있는 성분인 디알릴 설파이드가 캄필로박터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보다 100배나 강력한 살균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습니다.
캄필로박터는 이에 감염된 육류를 덜 익히거나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먹었을 때 감염되며 설사나 복통, 위경련, 고열 증상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