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스피츠, 재닛 에번스 등 미국의 올림픽 스타 18명은 삼성전자가 자신들의 이름과 이미지를 무단 사용했다면서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
이들은 소장에서 삼성전자가 이달 초 내놓은 페이스북용 '삼성 올림픽 게놈 프로젝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신들의 이름과 이미지, 배경 정보를 허락 없이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을 통해 라이선스 비용과 관련 삼성전자 제품 판매액의 일부 등을 받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소송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