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마리화나 자판기가 등장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자판기 업체 '디스펜스랩스'는 마리화나 자판기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가 공개한 마리화나 자판기는 신분을 증명할 수 있게 미리 등록된 카드를 읽
24시간 사용할 수 있고, 현금과 선불카드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의료용 마리화나의 남용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1996년부터 의료용 마리화나를 허용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의료용 마리화나 남용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