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한은 미국이 지난 13일 식량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미 합의의 파기로 북한이 세 번째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유엔 안보리가 채택할 미사일 발사 비난 의장 성명에 대해서도 자위권을 주장하며 북한이 핵실험을 정당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