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은 자신이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선출될 경우 세계은행의 새로운 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세계은행 이사회와 가진 후보자 면접에서 "먄약 세계은행 총재로 선출된다면, 스스로에게 현상유지에 대한 어려운 질문에 직면함과 동시에 기존 관행을 타파하는 데 두려움이 없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김 총장은 이어 자신은 "한국에서 태어났고 미국에서 자랐으며, 몇 개 대륙에서 일해왔다"면서 세계은행의 임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진전시킬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자신의 글로벌 리더쉽을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은행은 김 총장을 마지막으로 후보자 면접 절차를 마쳤으며, 다음 주 총재를 선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