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발사대에 설치한 로켓의 1단에 노동 미사일 4기가 장착됐다고 분석했습니다.
NHK방송에 의하면 언론이 촬영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설을 살펴본 일본의 군사전문가는 발사대에 설치된 3단 로켓 가운데 1단에 '노동'으로 보이는 4기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묶여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 장교 출신인 다구치 쓰토무는 "형태와 크기가 3년 전에 발사된 '대포동 2호'와 거의 변화가 없다"면서 이번 발사는 미사일의 비행과 분리가 이뤄질 것인가를 실증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