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베리아 중부의 튜멘에서 승객 39명과 승무원 3명 등 43명이 탑승한 여객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사고기인 ATR-72는 튜멘 공항을
러시아 비상상황국 대변인은 탑승자 가운데 일부가 살아남았다고 밝혔지만, 생존자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구조요원들의 말을 인용해 12명의 생존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지금까지 16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 중부의 튜멘에서 승객 39명과 승무원 3명 등 43명이 탑승한 여객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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