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지역의 여러 도시에서 현지시각으로 24일 정부군과 탈영한 반정부 군 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
인권운동가들은 “정부군이 탱크 26대를 앞세워 진입했으나, 반군의 강력한 전항에 부딪혔다”면서 “이날 전투로 1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인권 감시기구와 현지 조정위원회에 따르면 반군은 정부군 측 탱크 1대와 병력 수송 차량 3대에 피해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조경진 / join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