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툴루즈의 유대인 학교 앞에서 총기를 난사한 범인은 24살 알 카에다 조직원으로 밝혀졌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오늘(21) 새벽 프랑스 특수기동팀과 경찰이 툴루즈에 있는 용의자 거주지에서 총격전을 벌이며 체
하지만, 현재 용의자를 붙잡았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클로드 게앙 프랑스 내무장관은 "용의자는 프랑스 국적의 알제리인으로 과거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 오랫동안 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게앙 장관은 "용의자가 중동 지역에서 죽은 아이들을 대신해 복수하길 원하고 있고 프랑스군에 앙심을 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