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집권당인 사회당 대표로 베니젤로스 재무장관이 선출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파판드레우 전 총리가 사회당 대표 자리에서 사퇴하면서 치뤄선 사회당 신임 대표 선
베니젤로스 신임 대표는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구제 금융과 각종 긴축 재정 실시로 사회당 지지도가 사상 최저로 떨어진 상태에서 다음 달 하순으로 예정된 총선을 이끌게 됐습니다.
베니젤로스 대표는 당 본부에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신임을 되찾았으며 우리는 출발한다"고 지지자들에게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