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부와 오사카시가 간사이 지역의 모든 원전을 폐기하는 방안을 간사이 전력에 제안할 방침입니다.
일본 언론은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시 시장이 오는 6월 간사이전력 주주총회에서 '가능한 한
오사카시는 간사이 전력 지분의 8.9%를 가진 최대 주주이지만, 제안이 통과하려면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해 교토시와 고베시에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간사이 전력은 11기의 원전을 소유하고 있으며 간사이 전력 측은 원전이 중요한 '전력원'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